'무한걸스' 김신영 "MBC 입성, 크고 불편한 친척집에서 지낸 기분"

▲ 무한걸스 외모순위 ⓒ MBC 에브리원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무한걸스' 김신영이 공중파 입성 후 다시 MBC 에브리원으로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20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무한걸스'의 '2012 무걸 상반기 결산' 편에서 멤버들은 MBC에서 MBC에브리원으로 돌아온 소감을 솔직하게 전할 예정이다.  MBC에브리원 장수프로그램인 '무한걸스'는 얼마 전 공중파 입성 후 다시 MBC에브리원으로 컴백했다.

컴백 후 첫 녹화에서 한자리에 모인 멤버들은 "'무한걸스'를 사랑해 주셨던 애청자들을 위해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서 '무한걸스'다운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김신영은 "그동안 '무한걸스'가 크고 불편한 친척 집에서 지낸 느낌이었다. 다시 돌아오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진행된 코너 그동안 '무한걸스' 내에서 항상 논란이 됐던 멤버들의 외모 순위가 공개될 예정이다.

외국에서 실시한 투표를 토대로 한 외모 순위에는 멤버들의 민낯 사진이 외모 평가 요소로 작용한다. 이날 김신영은 자신의 민낯 사진을 보고 "꼭 단체로 해외에서 마약 밀거래를 하는 일당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멤버들의 민낯 사진과 굴욕적인 외모 순위 꼴찌 결과는 20일 월요일 오후 6시에 확인 가능하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무한걸스 ⓒ MBC 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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