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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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의 품격' 시청률 23.5%로 종영, '8인 8색 맛깔나는 매력'

기사입력 2012.08.13 08:15 / 기사수정 2012.08.13 08:1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 마지막 회 시청률이 상승했다.

13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은 23.5%(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1일 기록했던 18.1%의 시청률보다 5.4%p 상승한 수치다.

'신사의 품격'은 첫 회 14.1%로 출발해 20%가 넘는 시청률 상승세를 보였다. 주연 배우 장동건과 김하늘은 물론 4인방 로맨스 모두 고루고루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개성 있는 캐릭터와 맛깔 나는 대사는 김은숙 표 드라마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이날 마지막 회 방송에서는 네 커플의 결혼과 임신으로 엔딩을 그렸다. 최윤(김민종 분)과 메아리(윤진이 분)은 결혼에 성공했다. 도진(장동건 분) 역시 이수(김하늘 분)에게 로맨틱한 프러포즈를 하며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임태산(김수로 분)과 홍세라(윤세아 분)은 사랑 앞에서 자존심을 버리는 모습을 보였다. "죽을래? 사랑해 안겨"라는 태산의 대사로 열정적인 사랑의 시작을 알렸다.

한편, '신사의 품격' 마지막회를 본 시청자들은 "이제 신사의 품격 없이 어떻게 살지?", "그동안 재밌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신사의 품격 ⓒ S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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