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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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진 클럽 오픈, '런닝맨' 멤버 화환 센스 '폭소만발'

기사입력 2012.08.08 20:37 / 기사수정 2012.08.08 20:37

방송연예팀 기자


▲ 런닝맨 멤버 화환 센스 ⓒ 온라인 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개그맨 지석진이 클럽을 개업한 가운데 런닝맨 멤버들의 화환이 화제다.

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지석진 클럽 오픈에 동료들 화환'이라는 제목으로 글과 함께 사진이 한 장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는 지석진이 최근 부산 해운대에 개업한 클럽 앞에 화환들이 진열돼 있다. SBS '런닝맨' 멤버들이 보낸 화환에는 센스 있는 멘트가 적혀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유재석은 "내가 아는 왕코 형의 5번째 사업. 제발 한 번만 성공하길"이란 메세지를 남겼다. 김종국은 "형 조만간 등 뜯으러 갈게요"라는 멘트를 남겼다. 하하는 "시간을 거스르는 자. 하로로 하하. 임팔라 흥할 리가 없다. 그럼 나를 불러요"라고 적힌 화환을 보냈다.

이외에도 '1집 가수' 송은이와 컬투 정찬우-김태균은 각각 "오빠 노래를 포기한거야?", "막차는 11시 47분입니다. 빨리 귀가하세요"라는 문구를 적어 눈길을 끌었다. '절친' 김용만은 "나도 임팔라에서 망가지고 싶다~ 석진아!"라며 클럽에서 즐기려는 의지를 드러냈다.

런닝맨 멤버 화환 센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사업 잘됐으면 좋겠네요", "재밌겠다 멤버들끼리 친해보여", "런닝맨 멤버 화환 센스 재밌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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