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컬 YG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가수 스컬이 YG 양현석에게 감사와 사과의 말을 전해 눈길을 끈다.
지난 30일 서울 중구 올레스퀘어에서 열린 하하&스컬의 미니앨범 'YA MAN'의 쇼케이스에서 스컬은 과거 미국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었음에도 갑작스럽게 군 입대를 하게 된 이유를 털어놨다.
스컬은 "사실 군대는 내 개인적인 문제이고 대한민국 국민으로 당연히 해야 할 의무이다"며 "단지 나이가 차서 간 것뿐이지 스스로 아쉬운 점이 없었다"고 당시 자신의 결정에 대해서 설명했다.
이어 "다만 그때 당시 미국 내 프로모션은 양현석 사장님하고 머라이어 캐리의 친오빠 모건 캐리가 해줬는데, 양현석 사장님이 미국 진출을 그때 막 시작한 상태였고 너무 열심히 일했다"며 "또 당시 좋은 소식도 있었는데 갑자기 군대에 가게 됐다. 이 자리를 빌어서 양현석 사장님께 미안하고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고 사과의 말을 덧붙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