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주병진과 최지인이 긍정적인 타로 카드 결과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23일 방영된 tvN STORY 예능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함께 타로 점괘를 보는 주병진과 맞선녀 최지인의 데이트 현장이 그려졌다.
이날 주병진과 최지인 사이 타로를 본 타로마스터는 "맺어질 확률이 높은 카드다. 주변의 시선만 신경쓰지 않는다면. 막상 시작하면 굉장히 빨리 진행될 것"이라며 두 사람의 관계에 청신호를 띄웠다.
이어 "이렇게 되면 결혼도 빨라질 수 있다"고 덧붙여 의미심장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두 사람은 자녀운에서도 좋은 결과를 받아들었다. 66세 주병진과 44세 최지인에게 타로마스터는 "나이와 상관 없이 충분히 (자녀를 갖는 게) 가능하다"고 전해 두 사람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최지인은 "저는 아이를 갖고 싶었는데 다행"이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타로마스터는 두 사람의 아이를 아들로 점지하며 "현실적 감각이 뛰어나고 승부사 성향"이라고 전했다. 여기에 애교 많은 딸도 있다며 쌍둥이라면 아들, 딸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 명이 더 있다면 아주 머리가 좋고 영리하다고.
사진=엑스포츠뉴스 DB, tvN STORY 방송 화면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