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25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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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딸' 재아, 테니스 은퇴하더니…성숙美 물씬

기사입력 2024.12.25 07:28 / 기사수정 2024.12.25 07:28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딸 이재아가 근황을 전했다.

지난 24일 이재아는 자신의 계정에 "2024 NIKE ATHLETE SUMMIT. 올해도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좋은 시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재아는 유명 스포츠 브랜드가 주최한 모임에 함께 했다. 여러 운동 선수들 사이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가 하면, 행사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성숙한 매력을 발산했다. 

누리꾼들은 "멋진 행사에 다녀오셨네요", "너무 예뻐요", "이제 그럼 테니스는 안 치는 건가요", "재아님 미모 미쳤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재아는 7세부터 테니스 선수로 활동했으며 2016년 전국주니어선수권대회 10세부 단식에서 우승했다.  2021년 제1차 아시아 테니스연맹(ATF) 양구 14세 국제주니어대회에서는 단식과 복식을 석권했다

하지만 지난 2022년 12월 무릎 슬개골 탈골로 인대가 끊어져 인대 봉합 수술을 받았다. 재활 과정을 거쳐 회복했으나 1년도 되지 않아 재수술에 들어갔다.

결국 지난해 9월 이재아는 테니스 선수 은퇴 선언을 했다. 이후 골프로 전향해 입문 3개월 만에 싱글을 달성하는 등 골프 선수로서도 남다른 실력을 보여주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 = 이재아 계정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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