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명 배수정 약속 ⓒ MBC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2'의 우승자 구자명이 준우승자인 배수정과의 약속을 지켰다.
구자명과 배수정은 '위대한 탄생2'에서 이선희의 멘티로서 오랜 시간 함께해 왔는데 당시 "둘 중에 한 명이 우승을 하면 상대방에게 1000만 원을 주자"고 약속을 했고 구자명이 이를 지킨 것으로 전해졌다.
26일 MBC에 따르면 구자명은 실제로 우승상금을 수령한 후 배수정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영국에 있는 배수정에게 직접 1000만 원을 송금했다. 그러면서 구자명은 "상금 수령 전부터 수정 누나와의 약속을 꼭 지키고 싶었고 함께 고생하며 힘든 일정을 견뎌온 수정누나한테 오히려 고맙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배수정은 오랜 영국 생활의 경험을 바탕으로 MBC 런던올림픽의 개막식 방송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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