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Mnet '쇼미더머니' 제작 발표회 때 주어진 긴급 미션에서 신예랩퍼 권혁우가 28표로 1위를 차지했고 MC 스나이퍼와 Crew를 유지했다.
13일 케이블 채널 Mnet에서 방송된 '쇼미더머니'에서 신예 래퍼들은 제작발표회 하루 전 긴급 미션을 받았다. 제작 발표회에서 하나의 곡을 신예 래퍼들이 part 나눠서 함께 부른 뒤 기자단의 투표 결과로 2차 경연의 순위를 정하는 것.
연습과정에서 서용근 작곡가의 칭찬을 받았던 권혁우는 무대에서도 실력을 발휘하여 28표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진 Crew 선택에서 최강 래퍼들이 권혁우에게 관심을 기울이는 모습을 보여 기대는 더해진다. 권혁우는 1차 경연에서 함께 멋진 무대를 꾸몄던 MC 스나이퍼와 Crew를 유지하기로 했다.
한편, 1차 경연에서 가리온과 함께 멋진 무대를 선보였던 서성조는 10표로 꼴등을 차지했다. 서성조는 결과를 듣고도 결의를 다지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어진 Crew 선택에서 가리온은 서성조와 해체하는 결정을 내려 충격을 줬다. 서성조는 미료와, 가리온은 김은영과 Crew를 결성해 무대를 꾸미게 된다.
색다른 멤버들과 Crew를 꾸민 신예 래퍼와 최강 래퍼의 공연이 어떻게 될지, 권혁우와 MC스나이퍼 Crew과 긴급 미션 1위에 이어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Mnet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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