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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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명계남, 엄기준이 보낸 독주 마시며 자살

기사입력 2012.07.12 23:2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조경신(명계남)이 조현민(엄기준)이 보낸 독주를 마시고 자살했다.

1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유령'에서 조현민은 아버지의 원수인 작은아버지 조경신 회장과의 대립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조현민은 세강그룹 비자금 문제로 벼랑 끝에 선 조경신에게 "작은 선물 하나 준비했다"며 과거 조경신이 조현민의 아버지에게 했던 것과 같이 독주를 놓고 갔다.

이에 조경신은 "나도 이제 한물갔구만"이라며 "빛나는 인생을 위해 건배"라고 외치고 독주를 마시며 죽음을 맞이했다.

결국, 조경신의 아들 조현민은 조경신의 장례식에서 조현민에 분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소지섭은 내부스파이인 백승현을 놓쳤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명계남-엄기준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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