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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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나니 "맨유와 재계약하고 싶다"

기사입력 1970.01.01 09:00 / 기사수정 2012.07.09 18:37

이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 기자] 박지성의 퀸즈파크 레인저스(이하 QPR)이 확정적인 가운데 맨유 동료였던 루이스 나니가 재계약을 희망하는 발언으로 관심을 모은다.

프리미어리그 주관방송사 스카이스포츠는 7일(이하 한국시간) 포르투갈의 나니가 맨유에서의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싶다는 발언을 했다고 전했다.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윙어로 활약하며 유로 2012에 참가했던 나니는 꾸준한 활약으로 유럽의 여러 클럽으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나니는 현 소속팀 맨유에서의 생활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나니는 5년 전 포르투갈의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맨유로 이적했다. 나니는 화려한 개인기와 빠른 발을 앞세워 소속팀 맨유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했다.

나니는 "맨유에서 생활이 매우 행복하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님의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재계약을 했으면 한다. 협상이 빨리 진행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사진=루이스 나니 ⓒ 스카이스포츠 홈페이지 캡쳐]

이준 기자 byby-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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