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일일시트콤 '스탠바이'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5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4일 방송된 MBC 시트콤 '스탠바이'는 4.7%의 전국 시청률(이하 동일)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일 기록했던 3.9%의 시청률보다 0.8%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하석진이 자신이 김수현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부정하려 애쓰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기우가 수현을 짝사랑한다고 생각해 석진은 그녀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했다. 그렇지만 석진은 기우가 다른 여자와 소개팅을 하는 등 수현을 짝사랑하지 않는다고 생각했고 다시 수현에게 딱딱하게 대하기 시작했다.
그렇지만 석진은 자신도 모르는 새 수현 생각으로 가득 찼다는 사실을 이내 깨닫는다. 그리고 과로로 수현이 감기 몸살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고 걱정이 돼 약을 사서 그녀를 찾아갔다. 그렇지만 석진은 촬영장에서 수현이 약을 먹는 모습을 발견하고 쓸쓸하게 그 모습을 지켜봤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는 4.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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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스탠바이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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