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시탈' 한채아, '수녀 스파이' 변장 화제 불구 시청률 '답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2 수목드라마 '각시탈'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5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4일 방송된 KBS2 수목 드라마 '각시탈'은 14.8%의 전국 시청률(이하 동일)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6월 28일 기록했던 14.6%의 시청률보다 0.2%p 소폭 상승한 수치다.

시청률은 소폭 상승했지만 최근 '각시탈'은 14% 후반 대의 시청률 답보 현상을 계속해서 보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홍주(한채아 분)가 목단(진세연 분)에게 접근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각시탈이 키쇼카이 회원인 영근(고인범 분)까지 죽이고 잡히지 않자 홍주는 분노했다. 이에 자신이 직접 나서 각시탈을 제거하고자 했다. 이에 홍주는 수녀로 분장해 종로 경찰서에 붙잡힌 목단에게 접근했다. 이는 목단과 친해져 각시탈과 관련한 정보를 빼내고자 한 술수였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아이두 아이두'는 8.7%, SBS 수목드라마 '유령'은 11.4%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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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각시탈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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