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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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잡은 포항 신진호, K리그 19라운드 MVP

기사입력 2012.07.03 10:22

조용운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포항 스틸러스의 미드필더 신진호가 K리그 19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30, 1일 양일에 걸쳐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19라운드를 대상으로 MVP와 베스트 일레븐을 선정, 발표했다.

최고의 활약을 펼친 MVP는 포항의 신진호에 돌아갔다. 신진호는 지난 1일 포항 스틸야드서 열린 수원 블루윙즈와 경기서 1골 1도움으로 팀의 5-0 대승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19라운드 베스트11에는 신진호를 비롯해 수비수 김창수(부산), 박용호(부산), 유경렬(대구), 김대호(포항) 미드필더 드로겟(전북), 이명주(포항), 웨슬리(강원) 공격수로 이근호(울산)와 데얀(서울)이 선정됐다.

한편, 19라운드 베스트 팀에는 광주FC에 짜릿한 3-2 역전승을 거둔 FC서울이 선정됐고 베스트 매치에는 베스트11에 3명을 배출한 포항과 수원의 경기가 뽑혔다.

[사진 (C)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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