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이민정 양머리 패션, 귀염+깜찍 그 자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이민정이 양머리 패션을 선보였다.

2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빅' 9회에서는 길다란(이민정 분)이 찜질방에서 양머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길다란은 자신의 약혼자인 윤재(공유 분)와 몸이 뒤바뀐 경준(신원호 분)과 신혼여행을 가다 싸우고 말았다.

이에 경준과 다란은 각자 신혼여행을 가기로 하고 헤어졌고, 달리 갈 곳이 없었던 다란은 찜질방으로 향했다.

이 과정에서 이민정이 양머리 패션을 선보인 것. 공개된 영상 속 이민정은 찜질복을 입은 채 주황색 양머리를 하고 있다. 특히, 손에는 찜질방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계란과 녹차를 들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이민정 양머리 귀엽다", "신혼여행인데 찜질방이라니", "둘이 중국 가는 줄 알았는데 아니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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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민정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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