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수원 블루윙즈가 1경기 가격으로 3경기를 볼 수 있는 BIG3(빅3) 관람권을 출시했다.
수원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내 소셜커머스 1위 '쿠팡'을 통해 빅3 관람권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빅3 관람권은 수원의 7월 홈 3경기를 1경기 가격으로 관람이 가능한 이벤트다.
쿠팡을 통해 발매되는 빅3 관람권은 12,000원 티켓 한 장으로 7월 한 달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홈 3경기를 볼 수 있는 혜택이다. 수원은 7월 한 달간 경남FC(7/8), 전북 현대(7/14), 인천 유나이티드(7/29)와 경기를 치른다.
빅3 관람권은 2일 오전 9시부터 쿠팡(http://www.coupang.com)을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2,000장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빅3 관람권으로 오는 8일 경남전에 앞서 열리는 수원의 연예인 축구팀인 FC MEN의 오픈경기도 관람이 가능하다. 티켓을 구입하는 고객 중 5명을 추첨해 FC MEN 멤버들의 친필 사인이 담긴 사인볼을 선물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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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