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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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의 품격' 장동건, 김하늘 팔 베개 해주며 자장가 불러

기사입력 2012.07.01 22:5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장동건이 김하늘을 위해 팔베개를 해 주며 자장가를 불러줬다.

1일 방송된 SBS TV '신사의 품격'에서는 서이수와 김도진이 함께 야간 산책을 하는 상황이 그려졌다.

서이수(김하늘 분)는 김도진(장동건 분)과 함께 도진의 첫사랑 은희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수는 "은희는 태산이를 좋아했었나보다"라는 말에 "그러게 태산씨가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말하다 황급히 입을 막았다.

이수의 말에 도진은 눈을 크게 뜨고 이수를 쳐다봤고 이수는 도진의 볼에 가볍게 뽀뽀하고 쑥스러운 듯 걸어가 버렸다.

이후 도진은 이수의 방에서 이수에게 무릎베개를 해 주며 이수의 머리를 쓰다듬다가 이수 옆으로 누웠다. 당황한 이수는 "세라가 깨면 어쩌려고 이러냐"며 "어서 일어나라"고 도진을 일으키려고 했다.

도진은 이수를 꼭 끌어안으며 이수에게 팔베개를 해주었고 어깨를 토닥토닥 두드렸다. 도진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눈 뒤 이수는 "가라. 졸리다. 누가 있으면 예민해서 못 잔다. 어서 가라"고 도진을 보내려 했다.

이에 도진은 이수에게 자장가를 불러 주며 이수가 잠들 때까지 기다렸다. 이수가 잠들자 도진은 "예민하셔? 내 옆에서 잠이 와?"라고 혼잣말을 한 뒤 슬며시 일어났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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