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주말 드라마 '신사의 품격'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30일 방송된 SBS 주말 드라마 '신사의 품격'은 2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4일 기록했던 20.3%의 시청률보다 1.7%p 상승한 수치다.
'신사의 품격'은 지난 24일 20%대의 시청률을 경신한데 이어 또 다시 상승세를 보였다. 이런 기세라면 '신사의 품격'이 30%대를 경신할 가능성도 높아진 셈이라고 볼 수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동건과 김하늘의 로맨스가 급물살을 탔다. 이수(김하늘 분)는 도진(장동건 분)에게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이수는 도진에게 "(도진이) 짝사랑을 시작하겠다고 했을 때 떨렸고 내 사진 들어있는 지갑 봤을 때 설렜고 '나 좀 좋아해주면 안되나'고 했을 때 흔들렸고 식당 앞에서 '나 놓친다고 했을 때 두려웠다"고 고백했다. 두 사람은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고 본격적인 연인 모드에 돌입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주말 드라마 '닥터진'은 1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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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신사의 품격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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