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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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 손진영의 사랑 고백에…"모든 게 어색해졌어요"

기사입력 2012.06.28 12:08 / 기사수정 2012.06.28 12:08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재욱이 손진영의 애정 표현에 불편함을 토로했다.

안재욱은 지난 2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MBC 드라마 '빛과 그림자'에 함께 출연중인 조미령, 김희원, 개그맨 류담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MC 윤종신은 안재욱에게 "손진영을 잘 챙겨 준다고 들었다"고 말했고, 이에 안재욱은 "누가 나 좋아해 준다고 하면 당연히 기분은 좋다. 근데 타이밍이 안 좋았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그날 방송에서 손진영이 여성 호르몬을 복용 중이라고 얘기하면서 날 좋아한다고 해서 그것 때문에 어색해졌다"고 말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안재욱은 "손진영이 불편하다. 밤 12시에 전화한다. 드라마가 끝날 때 되니까 내 생각이 난다더라"고 고백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계속 친하게 잘 지내시길", "선배에 대한 애정 아닌가", "오해하는 게 더 이상합니다", 등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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