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싹한 과일들, '실감나는 해골'…"못 먹겠네"

▲ 오싹한 과일들 ⓒ 디미트리 차칼로프 홈페이지 캡처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오싹한 과일들'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오싹한 과일들'이라는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은 수박, 가지, 양상추, 호박 등의 각종 과일과 야채를 재료로 작품 활동을 하는 조각가가 만든 작품으로 네티즌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고 있다.

'무서운 과일들'로 불리는 작품을 연달아 내놓고 있는 이는 러시아 출신의 조각가인 디미트리 치칼로프. 그의 작품의 재료는 각종 '과일과 야채'다.

이 조각가가 내놓는 작품의 디자인의 기본 컨셉은 '사람 얼굴' 또는 '해골'이다. 그가 손을 대면, 모든 종류의 야채와 과일이 '해골'로 변하는 것이다.

허공을 응시하는 퀭한 눈동자, 뻥 뚫린 콧구멍, 날이 선 이빨 등이 인상적인 작품들을 보면 아무리 맛있는 야채와 과일이라지만 식욕이 뚝 떨어진다.

'오싹한 과일들'을 본 네티즌들은 "와 섬세하다", "과일, 야채가 무서워질 줄이야", " 식욕 떨어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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