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우재덕 성형고백 "세 번이나 했다" ⓒ KBS 2TV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인턴기자] 배우 선우재덕이 성형 수술에 대해 언급했다.
선우재덕은 25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세 명의 아들과 함께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 선우재덕은 "성형수술을 세 번 했냐"는 질문에 "맞다. "졸음운전으로 서 있던 덤프트럭을 박아 크게 사고가 났다"며 "트럭을 박고 의식을 잃었는데 중학교 2학년 때 돌아가진 아버지가 부르는 소리를 들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이 사고로 160바늘을 꿰매고 성형수술을 3번이나 받았다. 두 달 정도 병원에 입원했었다"고 털어놓아 주위를 놀라게 했다.
선우재덕은 "당시 사고로 성형을 세 번이나 했다. 그나마 이 정도로 돌아왔다"며 "얼굴에 붕대를 칭칭 감고 있었고, 동맥과 식도 이런 것들이 유리창에 긁히는 소리가 들렸다. 지금은 천만다행히 얼굴에 흉터가 다 없어졌다"며 회상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행이네요", "역시 운전할 땐 정신을 똑바로 차려야 될 듯", "흉터가 없어져서 다행이에요. 더 좋은 연기 보여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현정 인턴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선우재덕 ⓒ 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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