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 옥에 티, 소지섭 순간 이동 '도대체 무슨 일이?'

▲유령 옥의 티 ⓒ SBS 방송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드라마 '유령'에서 주인공 소지섭이 순간 이동을 하는 옥에 티가 발견 돼 화제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드라마 '유령'에서는 기 영상 속 김우현(소지섭 분)의 위치가 이전에 방송에서 공개되었던 영상과 달라진 채 방송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경찰청 사이버 수사대 국장 재욱(장현성 분)은 혁주(곽도원 분)에게 "CK전자 남상원 대표가 자신에게 중요한 제보가 있다는 음성메시지를 남긴 후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갑작스런 죽음이 수상해 그의 자택을 찾았는데 김우현의 명함을 발견했다"고 비밀리에 우현의 뒷조사를 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방송에서는 예전에 공개되었던 팬텀 영상이 다시 한 번 등장했다. 하지만 어제 방영된 팬텀 영상은 기존과는 다른 내용이라 시청자들을 의아하게 만들었다.

다름이 아니라 기존까지 김우현은 살해된 의문의 남자의 맞은편에 앉아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어제 방영분에서는 살해된 남자의 뒤에 앉아 있어 눈길을 끌었다

'유령' 소지섭 순간이동 옥의 티를 본 시청자들은 "소지섭이 양 옆에 앉아 있었던 거냐? 혹시 쌍둥이?", "소지섭 공간을 지배하는 자!!", "순간 거울에 비친 소지섭인 줄 알았다. 옥에 티였구나"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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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