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영 교통사고에도 라디오 진행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우 황인영이 교통사고를 당했음에도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을 강행했다.
황인영의 소속사인 제이아이스토리 관계자에 따르면 황인영은 지난 20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오리역 부근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어 소속사 관계자는 "셀프 주유소에서 주유를 하기 위해 대기하다가 대형 덤프트럭이 황인영 차량으로 돌진해 사고를 당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황인영의 상태에 대해 "사고 직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종합 진단을 받았으며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황인영은 오후 8시부터 시작하는 '황인영의 뮤직라운지'에 출연, 시청자들에게 "기사를 보고 깜짝 놀라는 청취자분들이 많다. 크게 사고가 나지 않아서 다행이지만 상태가 좋지는 않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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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