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14:28
사회

'솔직한 휴가 사유' 네티즌 폭소, '패기 넘치는 사원이네'

기사입력 2012.06.19 21:08 / 기사수정 2012.06.19 21:08



▲솔직한 휴가 사유 ⓒ 온라인 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김유진 인턴기자] '솔직한 휴가 사유'라는 게시물이 누리꾼의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솔직한 휴가 사유'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사진은 어느 직장인이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휴가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직장인은 6월 5일에 연차를 신청했는데 그 휴가 사유를 '다음날이 휴일'이라고 적어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

이는 6일이 공휴일인 현충일인 점을 이용해 전날인 5일부터 연달아 쉬겠다는 의미가 함축된 것으로, 직장인들의 대 공감을 얻어내면서 휴가계를 제출한 직장인의 용기를 엿볼 수 있게 한다.

한편 '솔직한 휴가 사유'를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패기있다", "저렇게 휴가계를 내려면 몇 년차가 되어야 가능한 거지?", "저렇게 쓰면 휴가 못 가는 거 아닌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유진 인턴기자 slowlife@xportsnews.com

김유진 인턴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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