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인턴기자] 배우 박건형이 갓난아기를 안고 촬영한 사진이 화제다.
박건형은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 세븐이, 태어난 지 38일 만에 너무 고생 했지요? 그래도 내 품에서 울음 그쳐줘서 너무 고마웠어요. 우리 꼭 다시 만나요" 라는 글과 함께 신생아를 안고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눈도 뜨지 못한 갓난아기를 안고 찍은 배우 박건형의 모습이 훈훈한 분위기를 이끌어낸다. 사진 속 갓난아기는 7일 MBC 수목드라마 '아이두 아이두' 방송분에서 김선아의 마음을 위로해줬던 '세븐이'다. 14일 방송되는 6회 방송 분에서 역시 '세븐이'가 출연할 예정이다.
배우 박건형은 드라마 '아이두 아이두'에서 산부인과 의사 조은성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만큼 아기들과 대면하는 신이 많다. 배우 박건형은 실제 촬영장에서 아기만 보면 절로 웃음이 난다며 즐겁게 촬영에 임한다는 후문이다.
누리꾼들은 사진을 보며 "훈훈한 모습", "아기 안고 있는 모습이 정말 자연스럽다", "사진만으로도 베이비 테라피 되는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드라마 '아이두 아이두'는 박건형이 김선아의 임신 사실을 알게 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았으며, 김선아, 박건형, 이장우의 삼각 로맨스가 전개돼 흥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매주 수요일 목요일 9시 55분 방송.
김현정 인턴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박건형 ⓒ 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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