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감점 버릇 1위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면접 감점 버릇 1위가 '말끝 흐리기'로 나타났다.
13일 취업포털 사람인은 기업 인사담당자 268명을 대상으로 '면접에서 지원자의 무의식적인 버릇이 평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까'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86.6%가 '그렇다'라고 대답했으며 대기업(93.3%)이 중소기업(86.6%)보다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자의 무의식적인 버릇이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이유로는 '자신감이 없어 보여서'(56%), '집중력 주의력이 부족해 보여서'(47.8%), '심리적으로 불안정해 보여서'(38.8%)' 등이 선정됐다.
또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버릇으로는 '말끝 흐리기'(26.7%)가 1위를 차지했고 '시선회피', '다리 떨기', '한숨 쉬기', '불필요한 추임새', '다리 꼬기' 등이 꼽혔다.
한편, 면접 감점 버릇 1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평소 버릇 미리미리 고치세요", "자신감 없음 탈락이구나", "나도 말끝 흐리고 시선 피하는데", "조금 찔리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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