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임수향이 욕설을 시원하게 내뱉었다.
13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아이두 아이두' 5회에서는 염나리(임수향 분)와 태강(이장우 분)이 시원하게 욕을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디자인 스케치북을 소매치기당한 태강은 혼자 밖에 나와 구수하게 욕을 내뱉으며 기분을 달랬다.
마침 이 모습을 보게 된 나리는 웃음을 참지 못했고, 태강에게 욕을 가르쳐 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태강은 나리에게 따라해 보라며 "이런 십장생 로또 미네랄"이라는 욕설을 가르쳐 줬다.
하지만, 나리는 부끄러움을 제대로 소리를 내지 못했고, 보다 못한 태강은 배에 힘을 주라며 아까 자신에게 싸대기 날린 것처럼 하면 된다고 조언했다.
결국, 태강의 가르침을 받은 나리는 "이런 십장생 로또 미네랄"이라는 욕을 속시원히 분출했고, 태강 또한 "후레지아 사발면"이라고 맞장구를 쳐줬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나리를 장여사에게 무릎을 꿇었으나 냉대를 받는 모욕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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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임수향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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