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12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는 8.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4일 기록했던 9.5%의 시청률보다 1.2%p 하락한 수치다.
'힐링캠프'는 시청률은 하락함은 물론 경쟁 프로그램인 '안녕하세요'에 동시간대 1위자리를 내줬다.
이날 방송에서는 축구 선수 정대세 2탄이 전파를 탔다. 정대세는 방송 최초 여자친구를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한 살 연상의 재일 교포로 5년 동안 열애를 했다고 운을 뗀 정대세는 '허니', '달링'의 애칭을 서로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여자친구에게 영상 메시지를 통해 "먼 거리라 너를 만날 기회가 많지 않지만 중요시 여기고 있습니다"라며 애정 어린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러와'는 8.3%, KBS2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는 9.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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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힐링캠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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