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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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커플링 공개, "수줍은 전달법…그냥 끼고 있었다"

기사입력 2012.06.11 18:12 / 기사수정 2012.06.11 18:12

임지연 기자

▲ 백지영 커플링 공개 ⓒ 스토리온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임지연 인턴기자] 배우 정석원과의 공개 연인 선언 후 마음껏 애정을 과시하고 있는 백지영의 커플링이 공개돼 화제다.

10일 방송된 스토리온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에 출연한 백지영은 MC이승연이 '정석원에게 받은 선물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을 묻자 바로 "커플링"이라고 답하며 이에 얽힌 에피소드를 밝혔다.


백지영은 "커플링을 받았을 때가 사귀느냐 마느냐 하는 시점이었다"라며 "특별한 날은 아니었는데 어느 날 정석원이 '뭘 사러 잠깐 다녀올테니 차에 잠깐 앉아 있어라'라고 차에 나를 혼자 남겨뒀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차 안에서 두 개의 상자를 발견했다. 궁금해 열어봤더니 똑같은 반지가 있어서 그냥 끼고 있었다"라고 커플링을 하게 된 에피소드를 전했다

또 "커플링 선물이 처음이었던 까닭에 수줍은 전달법을 택했던 것 같다. 정석원에게도 내가 직접 반지를 껴줬다"고 말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백지영은 2011년 10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정)석원 씨와 내가 너무 좋은 선물을 받았다. 흐뭇한 미소가 지어진다. 행복한 연말이길"이라는 글과 함께 커플링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임지연 인턴기자 jylim@xpotsnews.com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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