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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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차태현·성시경, 엽기적인 춘향전 상황극 '폭소'

기사입력 2012.06.10 19:45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차태현과 성시경이 엽기적인 춘향전 상황극을 벌였다.

1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에서는 무작정 여행 제1탄 전라북도 편이 전파를 탔다.

차태현과 성시경과 한팀을 이뤄 체험을 5시간 이상 해야 하는 체험여행 콘셉트의 무작정 여행을 하게 됐다.

먼저, 임실 치즈마을에서 치즈 만들기 체험을 하고는 춘향 테마파크로 향해 성춘향과 이몽룡 체험에 나섰다.

차태현과 성시경은 각각 성춘향과 이몽룡 의상으로 갈아입은 뒤 차태현의 주도로 춘향전 상황극을 시작했다.

특히 차태현은 엽기적은 성춘향으로 분해 "막걸리가 당긴다", "내 수청을 들라" 등의 말들을 쏟아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들이 2명씩 짝지어 식도락 여행, 체험 여행, 도보 여행, 섬 여행을 떠나는 에피소드가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사진=차태현, 성시경 ⓒ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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