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최근 자신을 둘러싼 '홈쇼핑 대박 매출'에 대해 해명했다.
이혜정은 8일 보도자료를 통해 "230억 원 매출은 개인이 아니라 회사가 올린 것이며, 39살 때 요리 강사를 시작할 때 11만 원으로 재료를 샀던 이야기가 전해지면서 약간의 오류가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이혜정은 또 "한 홈쇼핑에서 4년째 수요일 토요일 '헬로우 빅마마'라는 타이틀로 방송을 하고 있으며, '빅마마 이혜정의 비프스테이크'라는 식품으로 사업한지는 정확하게 1년 반 된 것'이라면서 "새로 사업을 진행하다보니, 모든 것이 조심스럽다"며 양해를 구했다.
앞서 이혜정은 MBN 이색토크쇼 '황금알-노화방지'편 에 출연 후, 인터뷰를 통해 지난해 현대홈쇼핑에서 230억 매출을 올린 사실을 제작진에 밝힌 바 있다. '빅마마'로 홈쇼핑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이혜정은 식품, 주방용품, 인테리어 상품 등과 이를 활용한 요리 특강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이번 해명을 통해 "연예인이 아닌 요리연구가"임을 강조한 이혜정은 오는 9월 하반기에 새로운 상품을 준비 중에 있다.
이혜정은 "일하는 엄마들이 마음의 영양 밸런스에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이다. 믿고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를 만드는것이 죽을때까지의 과제"라고 전했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사진 = 230억 매출에 대해 해명한 이혜정 ⓒ MB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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