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무식의 뉴아이콘 등극 "오스트리아 수도는 켄터키"

[엑스포츠뉴스=김현정 인턴기자] '무한걸스' 김신영이 나라 수도 맞히기 퀴즈 대결에서 무식의 뉴아이콘으로 등극했다.

'무한걸스' 멤버들은 7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무한걸스'의 '돈 가방을 찾아라' 편에서 100만 원이 담긴 진짜 돈 가방을 찾기 위한 추격전을 펼쳤다.

목적지인 여수로 향하던 중 멤버들은 휴게소 간식 비용을 놓고 나라의 수도 맞히기 퀴즈 대결을 펼쳤다. 오스트리아의 수도를 묻는 제작진의 말에 "너무 쉬운 문제" 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하지만 오스트리아를 오스트레일리아로 착각한 멤버들은 시드니부터 멜버른까지 오답이 속출하는 모습을 보여 주위를 폭소케 했다.

특히 무식 3인방으로 불리던 안영미와 백보람을 비롯하여 김신영은 정답 근처에도 접근하지 못하며 얕은 지식수준을 낱낱이 공개하기도 했다.

보다 못한 제작진은 힌트로 '세 글자'와 '소시지 이름'을 제시했고, 이를 전해들은 김신영은 알겠다는 표정과 함께 "오스트리아의 수도는 켄터키"라고 당당히 오답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 7일 오후 6시 방송.

김현정 인턴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무한걸스 ⓒ MBC 에브리원]

김현정 기자 hjmimi100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