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강산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 팬들이 함께 '검지 세리머니'를 펼치는 날이 올까.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올 시즌 팀의 새로운 화젯거리로 떠오른 ‘검지 세리머니’ 손가락 응원도구를 상품으로 출시했다.
올 시즌 새롭게 부임한 LG 김기태 감독은 경기 승리 후, 또는 홈런을 친 타자가 덕아웃에 돌아올 때 검지손가락을 맞대는 세리머니로 주목받고 있다. LG는 이를 활용해 ‘검지 세리머니’ 응원 도구를 상품으로 출시했다. 가격은 4만 2천원이며 잠실구장 내 상품매장이나 LG트윈스 온라인 쇼핑몰 (http://www.lgtwinsshop.com)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편 ‘검지세리머니’ 응원도구는 출시 하루만에 1백여개가 넘게 팔리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제품을 착용한 LG 주장 이병규 ⓒ LG 트윈스 구단 제공]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