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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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두' 이장우, 아버지가 호적 파려 했다 '폭탄 고백'

기사입력 2012.05.30 22:4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이장우가 아버지가 호적을 파려 했다고 밝혔다.

30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아이두 아이두' 첫 회에서는 지안(김선아 분)이 자신의 아버지 칠순 잔치 도중 일이 생겨 패션쇼장에 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지안은 뒤늦게 아버지 칠순 잔치에 갔으나 이미 칠순 잔치는 파하고만 상태. 이에 지안의 아버지는 지안에게 인연을 끊고 살자고 크게 역정을 냈다.

결국, 지안은 속상해 눈물을 보였고, 이를 본 태강(이장우 분)은 지안에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라며 "호적에서 못 팔거예요"라고 위로의 말을 건넸다.

이어 "저도 아버지가 호적에서 판다고 동사무소 갔는데 그새 법이 바뀌었데요"라고 폭탄 고백을 했다.

이 말을 지안은 "정말 호적 파러 동사무소까지 갔어요?"라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한편, 이날 지안과 태강은 함께 술을 마시다 취해서 가치 하룻밤을 보내게 됐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선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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