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세계신기록 ⓒ 인천국제공항 홍보 브로셔
[엑스포츠뉴스=김유진 인턴기자] 인천국제공항이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7년째 세계 최고공항에 선정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4일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국제공항협의회(ACI)가 주관하는 공항서비스평가(ASQ·Airport Service Quality)에서 '세계 최고 공항상'을 수상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와 함께 '아시아·태평양 최고 공항상', '중대형공항 최고 공항상(2500만~4000만 명 기준)'도 함께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번 수상으로 지난 2005년부터 2011년까지 7년 연속 세계 최고의 공항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게 됐다.
이채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개항 11년째를 맞은 인천국제공항은 이제 국민의 자존심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시설이 됐다"며 "인천공항 3만5000여 공항근무자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유진 인턴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인천국제공항 홍보 브로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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