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미모 경제력 요리 모두 다 갖춰" 자화자찬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인턴기자] 개그우먼 김현숙이 자신을 92점짜리 신붓감이라 소개했다.

26일 방송되는 스토리온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에서는 커플 매니저라고 소개한 한 방청객이 김현숙에게 "자신을 몇 점짜리 신붓감이라고 생각하냐"라고 질문했다.

김현숙은 곧바로 "92점"이라며 "미모도 많이 빠지지 않고, 경제력도 어렵지 않은 편이다. 심지어 요리도 즐겨 하는 타입이라 내 자신에게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이어 "아름다움은 내면의 태도서 오는 것"이라는 개념 발언을 덧붙이며 눈길을 끌었다는 후문이다.

이날 방송에서 김현숙은 방청객 100인의 여성들과 함께 외모와 커리어 등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들을 가감 없이 나누며 유쾌한 시간들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 최근 화장품 모델로 활약하게 된 계기, 성형수술에 관한 이야기, 현재 교제하고 있는 남자친구와의 에피소드들도 밝힐 계획이며, 김현숙과 절친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배우가 특별 출연해 그간 알려지지 않았던 김현숙의 또 다른 면모를 폭로하며 재미를 선사한다.

김현숙의 솔직한 이야기가 담긴 스토리온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는 오는 26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김현정 인턴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김현숙 ⓒ 스토리온]



김현정 기자 hjmimi100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