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키 달샤벳 탈퇴 ⓒ 비키 공식 팬카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걸그룹 달샤벳 리더 비키가 팀 탈퇴를 알렸다.
24일 달샤벳의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2011년 1월 4일 달샤벳으로 활동을 시작한 리더 비키가 솔로 활동을 위해 그룹에서 탈퇴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비키는 24일 오전 공식 팬카페를 통해 "안녕하세요. 달샤벳의 비키입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리는데 우리 달링들에게 슬픈 소식을 전해 드려야 할 것 같아요"라며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
편지에서 비키는 "그동안 달샤벳의 리더로 활동하면서 팬 여러분 덕분에 기쁘고 행복한 일들이 많았는데 저는 이번 여수 스케줄을 끝으로 달샤벳 공식 활동을 접게 되었습니다. 많이 놀라셨죠? 그래도 금방 나타날 테니까 비키의 솔로 활동 기대해주세요"라고 밝혔다.
이어 비키는 "그리고 이제 곧 우리 예쁜 샤벳 동생들이 컴백을 한답니다. 첫 정규 앨범이니만큼 더욱 더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달샤벳으로는 함께 인사드릴 수 없지만, 우리 달링들 마음속에 개구쟁이 비키 잊지 말아줘요. 앞으로도 변함없이 달샤벳 많이 사랑해주시고 곧 나타날 비키의 솔로로 변신한 모습도 많이많이 기대해주세요"라고 응원을 부탁했다.
한편, 비키는 오는 27일 여수 엑스포 축하공연 스케줄을 끝으로 달샤벳 활동을 마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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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