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 비용 남녀 차이, 여성 51.4% "남성이 전부 부담" 선호

▲소개팅 비용 남녀 차이 ⓒ 닥스클럽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소개팅 비용 남녀 차이'가 확연히 드러난 설문조사 결과가 화제다.

최근 결혼정보회사 닥스클럽이 미혼남녀 412명을 대상으로 '소개팅 첫 만남에서 데이트 비용은 누가 내는 것이 적당한가'에 대해 설문조사 했다. 그 결과 남성은 '남성이 식사, 여성이 차 정도로 적당히 나누어서 부담'이 68.0%인 반면 여성의 51.4%는 '남성이 전부 부담'하는 것이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의 경우 '남성이 식사, 여성이 차 정도로 적당히 나누어서 부담'한다는 응답은 33.9%로 나타나 남성 응답자에 비해 해당 응답자가 절반에 불과해 남녀 간의 생각 차이가 확연히 드러나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여성이 전부 부담'해야 한다는 의견은 남녀 모두 응답자가 없었다.

소개팅 비용 남녀차이를 보여주는 그래프를 접한 누리꾼들은 "소개팅 비용 남녀 차이, 극복할 수 없군", "남자든 여자든 더 많이 버는 사람이 내야지", "남자들도 차 값 정도는 내는 여자를 좋아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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