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게임분석팀 안혜민 기자] 그라비티가 16일 '파인딩 네버랜드 온라인(이하 FNO)'에서 '6th Epic'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이전 업데이트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콘텐츠가 대폭 확대된 것이 특징으로 신규 직업 '성기사'가 공개된다. 아기자기하고 신비로운 분위기가 돋보이는 '성기사'는 캐릭터 60레벨, 기사 55레벨, 신관 55레벨을 달성하면 획득할 수 있다.
또한, 기존 55레벨이었던 만 레벨이 60레벨로 상향 되며 4종의 신규 필드와 5종의 신규 영웅 인스턴스 던전이 추가된다. 새롭게 선보이는 영웅 인스턴스 던전은 3인용 '신비의 산', '분노의 소용돌이'와 5인용 '강철 감옥', '연방군 무기 창고', '바사이 국경'으로 56레벨부터 입장할 수 있는 고레벨용 던전이다.
더불어 게임 플레이 외에도 즐길 거리가 대폭 확대된다. 동일 서버의 같은 레벨 구간에 있는 유저를 확인할 수 있는 '교류 시스템'과 나만의 공간을 꾸며 친구들을 초대할 수 있는 '마이룸 시스템'의 추가로 FNO 유저 간의 커뮤니티 성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FNO는 지난 1억 보상 이벤트에 이어 총 10억 원 규모의 선물을 제공하는 리워드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실시한다. 휴면 유저 30,000명을 대상으로 총 14개로 구성된 유료 아이템 세트를 지급하며, 일정 레벨을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출석체크 이벤트, 복귀유저 감사 이벤트 등도 함께 진행된다.
손병선 그라비티 사업2팀장은 "이번 '6th Epic' 대규모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유저, 기존 유저, 복귀 유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했으니 재미있게 즐겨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통해 유저 여러분께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게임분석팀 game@xportsnews.com
[사진 = 파인딩 네버랜드 온라인 ⓒ 그라비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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