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영, 결혼 포기 선언 "바람둥이 때문에 결혼 못할 듯"

▲안선영 결혼 포기 선언 ⓒ MBN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안선영이 방송 녹화 중 결혼을 포기하겠다는 폭탄선언을 했다.

최근 안선영은 MBN 신개념 토크쇼 '황금알' 첫 녹화 중, 바람둥이 고수들의 아찔한 정보를 듣고 "결혼 못 하겠다"라는 폭탄선언을 하더니, 이후에는 "외국인과 결혼해야겠다"라며 한참을 그 충격에서 헤어 나오지 못했다고 한다.

안선영을 패닉에 빠뜨린 이날 첫 번째 녹화 주제는 바로 '바람기와의 전쟁'으로, 대한민국에 불고 있는 남녀 사이의 바람, 즉 금지된 사랑에 대해 샅샅이 파헤치는 시간을 가졌다.

방송 출연자에 의하면 "바람둥이가 아내를 죽일 수 있다", "바람 피는 법을 가르쳐주는 교습소가 있다" 등 듣기만 해도 충격적인 사실들이 공개돼 스튜디오를 패닉 상태로 만들었으며 또한 녹화에 참여했던 한 방청객은 "이 정도일 줄 몰랐다"라며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MC 손범수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신개념 토크쇼 '황금알'은 9명의 의사, 변호사, 심리학자, 풍수학자 등이 '알짜배기' 삶의 노하우와 지식을 알려주며, 자칭 인생 고수라 말하는 연예인 패널 5인의 엉뚱하고 재치 있는 질문으로 '삶의 지표'를 재구성하는 토크쇼이다.

안선영을 멘탈 붕괴에 빠뜨린 '바람기와의 전쟁'에 대해서 알아볼 MBN '황금알'은 5월 21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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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