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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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 멘탈붕괴, "촌스럽다" 독설 듣고 '충격'

기사입력 2012.05.11 10:05 / 기사수정 2012.05.11 10:41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가인의 패션왕'에서 CEO로 변신한 가인이 예상치 못한 독설에 충격에 빠졌다.

12일 밤 방송 예정인 '가인의 패션왕' 2회에서 가인은 패션 홍보회사 CEO 자격으로 첫 대면한 클라이언트와의 미팅에서 상상초월 독설을 듣고 패닉에 빠졌다.

이 날 방송에서 가인은 직원으로 선발한 패션왕 5인과 함께 패션 홍보회사 '멘탈붕괴'의 CEO로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그 첫 시작은 창간을 앞두고 있는 남성 패션 매거진의 창간 홍보 프로젝트로, 업무를 의뢰받기 위해 클라이언트인 매거진 편집장을 직접 만난 가인은 "패션 홍보를 하기에는 너무 스타일이 독특하다", "전체적으로 스타일이 촌스러운 것 같다" 등 클라이언트가 거침없이 쏟아내는 쓴소리 세례를 받았다.

미팅 전만 해도 "우리만의 독특한 인상으로 클라이언트에게 어필하자"며 자신만만했던 가인은 예상치 못했던 독설에 충격을 받아 팀 이름 그대로 '멘탈붕괴'에 빠진다. 하지만, 애써 당황함을 감추며 위기에 차분하게 대처, CEO로서의 자질을 발휘할 계획이다. 과연 이러한 가인의 노력에 힘입어 첫 번째 프로젝트를 유치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 외에도 이 날 방송에서는 가인이 첫 번째 패션 홍보 프로젝트를 유치하기 위해 직접 단골 편집숍에 들러 회사 소개에 힘을 쏟고, 패션왕 5인 또한 무작정 길거리 홍보에 나서는 등 회사 운영을 위해 고군분투를 펼친다.

또한, 가인과 패션왕 5인의 타이틀 화보촬영 현장도 공개된다. 아마추어지만 진지한 자세로 임하는 패션왕 5인의 풋풋한 매력은 물론, 베테랑답게 카리스마 넘치는 포스로 사진 촬영하는 가인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가인의 좌충우돌 '멘탈붕괴' 홍보 스토리는 12일 밤 11시 온스타일 '가인의 패션왕' 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가인의 패션왕 ⓒ CJ E&M]

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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