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감점 실수 1위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면접 감점 실수 1위로 '지각'이 꼽혔다.
최근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은 271개 기업을 대상으로 '가장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지원자의 실수'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공개했다.
공개된 결과에 따르면, 기업의 88.6%는 '면접 중 지원자의 실수가 평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그렇다'고 응답했으며 '면접시간 지각'을 부정적 평가항목 1위(27.1%)라고 밝혔다.
이어 '질문의 요지를 파악하지 못하고 동문서답(19.6%)', '불안한 시선 처리와 표정(7.9%)', '지나친 자기자랑(5.4%)', '단정치 못한 옷차림(4.6.%)', '질문에 대답 못함(4.6%)' 등이 지각의 뒤를 이어 부정적 평가 항목으로 꼽혔다.
또한, 설문에 참여한 기업 임원들은 면접자가 실수를 범했을 시 '실수를 인정하고 다시 대답하는 것(67%)'이 가장 보기 좋다고 답했다. 이어 '이후 더 자신 있게 답변해 합격의지를 보인다(29.2%)', '웃음 등으로 자연스럽게 넘긴다(2.2%)' 등으로 답하며 조언했다.
면접 감점 실수 1위를 접한 누리꾼들은 "면접 감점 실수 1위가 지각? 의외로 간단하네", "취업 면접에서 실수에는 가차없구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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