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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 크리스 햄스워스, '토르'에서 '헌츠맨' 변신

기사입력 2012.05.07 15:50 / 기사수정 2012.05.07 15:50

신승환 기자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 ⓒ UPI 코리아

[엑스포츠뉴스=신승환 기자] 백설공주를 모티브로 한 할리우드 대작 판타지 영화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감독 루퍼트 샌더스)에서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가 '헌츠맨' 역을 맡아 '스노우화이트'(크리스틴 스튜어트 분)를 지키는 막강 전사로 등장할 예정이다.

최근 인기리에 상영 중인 영화 '어벤져스'에서 천둥신 토르로 매력적인 모습을 선보이고 있는 크리스 햄스워스는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에서는 망치(묠니르) 대신 도끼를 들고서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크리스 햄스워스가 극중에서 맡은 '헌츠맨'은 절대악의 힘으로 어둠의 세계를 건설한 '이블 퀸'(샤를리즈 테론 분)이 '스노우 화이트'를 없애기 위해 고용한 전사.

그러나 '헌츠맨'은 '스노우화이트'가 어둠의 지배를 받고 있는 세계를 구원할 유일한 존재라는 것을 깨닫고 그녀의 편에서 서서 든든한 조력자가 된다.

특히 이번 영화를 위해서 크리스 햄스워스는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금발을 짙은 갈색으로 염색하고 호주출신임에도 스코틀랜드를 완벽히 소화해 많은 찬사를 받기도.

한편, 영화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은 오는 31일 전세계 동시 개봉한다.

신승환 기자 freebird07@xportsnews.com



신승환 기자 freebird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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