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가수 박재범이 배우 이시영에게 뽀뽀를 했다.
5일 방송된 MBC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에서는 박재범과 이시영의 마지막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박재범은 생일을 맞아 이시영을 비롯해 신인 걸그룹 타이니지, 타이니지의 음반 프로듀서 로빈과 생일 파티를 했다.
그러던 중, 로빈이 박재범과 이시영에게 곡 완성을 축하하면서 이마에 뽀뽀를 하라는 마지막 미션을 건넸다.
당황한 박재범은 잠시 망설이는 듯했지만, 남자답게 그동안의 고마운 마음을 담아서 이시영의 볼에 살짝 뽀뽀를 했다.
그리고는 괜히 멋쩍었는지 “이런 파티는 처음이야”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박재범과 이시영이 30일간의 음반 작업을 마치고 따뜻한 포옹으로 헤어져 눈길을 끌었다.
[사진=박재범, 이시영 ⓒ MBC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