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주말 드라마 '맛있는 인생' 첫 방송이 한 자릿수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29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8일 방송된 SBS 주말 드라마 '맛있는 인생'은 9.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 '내일이 오면'이 기록했던 첫 방송 시청률 11.4%의 기록보다는 2.2%p 낮은 수치다.
형사였던 아버지 신조(임채무 분)이 요리사로 변신하는 이야기를 담은 '맛있는 인생'은 첫 방부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을 보러 나갔던 신조는 절도범을 추격하다 부상을 당하고 응급실까지 실려갔다. 네 딸들 윤정희, 류현경, 유다인, 혜리의 통통 튀는 에피소드까지 극의 몰입도를 더했다. 또한, 건축학개론에서 강남 선배로 활약했던 유연석이 훈남 의사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주말 드라마 '무신'은 1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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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맛있는 인생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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