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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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영화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 수상 "누나도 상탔다"

기사입력 2012.04.26 20:25 / 기사수정 2012.04.27 09:52

김태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태연 기자] 엄정화가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엄정화는 26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48회 하이원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영화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받았다.

이날 엄정화는 울먹이며 "먼저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너무 오랜만에 받는 상이라 기쁘다. 댄싱퀸을 촬영했던 동안 행복했다. 이 상은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격려와 응원이 되는 것 같아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작품 속 파트너였던 황정민과 스태프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아끼지 않았다. 특히 가족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동생 엄태웅에게 "누나도 상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영화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은 '부러진 화살' 안성기가 차지했다.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

[사진 = 주원 엄정화 김윤석 ⓒ 권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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