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주말 드라마 '신들의 만찬'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23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2일 방송된 MBC 주말 드라마 '신들의 만찬'은 17.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1일 기록했던 17.3%의 시청률보다 0.1%p 소폭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성유리와 이상우의 애정 전선이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준영(성유리 분)이 도윤의 매니저인 제인(이민지 분)에게 폭풍질투를 하게 된 것이다. 제인은 도윤의 티셔츠까지 입은 것은 물론 "도윤씨가 방 하나 빌려줘서 여기서 산다"라고 말한다. 이에 성유리는 친구의 가게에서 "결혼도 안한 남녀가 한 집에 같이 살아도 돼?"라고 말하며 자신도 모르게 도윤과 제인을 질투한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1TV 주말 드라마 '광개토 대왕'은 16.4%, SBS 주말 드라마 '바보 엄마'는 12.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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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신들의 만찬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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