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PD '청춘 페스티벌' 합류 ⓒ MBC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무한도전' 김태호 PD가 '청춘 페스티벌' 강연에 나선다.
강연 문화 기업 마이크임팩트는 오는 5월 19일부터 한강 여의도 물빛무대에서 열리는 '청춘 페스티벌'에 MBC 김태호 PD가 강연에 합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청춘 페스티벌'은 '내가 찍는 푸른 봄의 영화'라는 콘셉트로 진행되며 김태호 PD는 추가 합류하게 되어 리쌍, 데이 브레이크, 이지성 작가, 이상봉 디자이너, 코너 우드먼, 최재천 교수와 함께 강연에 나선다.
현재 11주째 결방되고 있는 MBC '무한도전'의 김태호 PD는 무한도전을 최고의 주말 예능프로그램으로 만들어 놓고, 유재석을 국민 MC로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다. 또한, 김태호 PD는 무한도전 장기 프로젝트를 통해 봅슬레이, 조정 등의 스포츠를 조명했으며, 비빔밥을 통해 한국을 알리기도 했다. 이번 강연에서는 무한도전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마이크임팩트 한동헌 대표는 "위로를 받고 있는 청춘들이 자의식을 가지고 자신의 인생의 주인공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작년 '청춘 페스티벌' 보다 더욱 핫한 연사들을 초청해 청춘들에게 좋은 강연을 들려주고 싶다"고 밝혔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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