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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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엔딩' 최민수, '열혈 사회부기자' 대변신…'야생 카리스마' 시선 집중

기사입력 2012.04.12 09:08 / 기사수정 2012.04.12 09:1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배우 최민수가 '열혈 사회부 기자'로 완벽 변신하며 '야생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최민수는 오는 23일 첫 방송될 JTBC 새 월화미니시리즈 '해피엔딩'에서 포기를 모르는 저돌성과 배짱을 갖춘 인간미 넘치는 사회부 기자 김두수 역을 통해 열정적인 '워커홀릭맨'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3일 오전 서울 JTBC 본사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최민수는 야생적인 카리스마를 한껏 과시, "역시 최민수"라는 감탄을 얻어내며 방송국 사회부 기자 김두수의 모습을 완벽하게 구현해냈다.

무엇보다 이 날 촬영에서는 최민수가 김두수 캐릭터의 꾸미지 않은 인간적인 면모를 표현해내기 위해 연기뿐 아니라 외모적인 부분에도 각별히 신경 쓰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최민수는 최대한 내추럴한 모습을 살리기 위해 기본적인 메이크업만을 옅게 하는가 하면, 머리를 손질하려는 코디네이터를 만류한 채 "두수는 이런 스타일이 아니야"라며 스스로 자연스럽게 머리를 헝클어트리고 촬영에 나섰다.

또한, 공개된 '해피엔딩' 티저 영상 속에서 서울 일대를 달리고 또 달리는 모습을 선보였었던 최민수는 이 날도 역시 '열혈 기자'로 박진감 넘치는 달리기를 이어갔다.

최민수는 평소 운동으로 다져진 강인한 체력을 과시, 2시간이 넘게 계속해서 전속력으로 달리는 장면을 촬영했음에도 지치지 않는 '초특급 에너자이저' 면모를 보이며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해피엔딩'은 JTBC 월화미니시리즈 '신드롬' 후속으로 오는 23일 오후 8시 45분 첫 방송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최민수 ⓒ 로고스필름]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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