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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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손준호 "100만원짜리 자전거, 사실은 1000만원이다" 경악

기사입력 2012.04.06 00:34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손준호가 아내에게 자전거 가격을 속였다고 말했다.

5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서는 결혼 21년차 인 박준규, 진송아 부부가 출연해 ‘100년간 살아도 못 맞출 것’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다.

손준호는 아내에게 공개하는 자신의 비밀 물건은 산악자전거라며 내려올 때만 타는 다운 힐 자전거를 공개했다.

아내 김소현은 "속이기 전 가격도 어머어마한데 도대체 얼마냐."며 "나한텐 100만원이라고 했다."며 당황해 했다.

이에 김동성은 "태릉인으로서 못해도 500만원에서 600만원정도 할거다."라는 말에 김소현은 식은땀을 흘렸다.

알고 보니 자전거 가격은 1000만원으로 알고 있는 가격보다는 10배의 가격이여서 김소현을 경악하게 했다.

손준호는 사랑한다며 "나에게도 좋지만 당신을 배려한거예요."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박준규가 비싼 각티슈를 안 쓰고 두루마리만 쓴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손준호 ⓒ S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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