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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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한 공약 "명동 한복판에서 셔플댄스 추겠다"

기사입력 2012.03.29 16:53

이준학 기자

▲이규한 ⓒ 권태완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배우 이규한이 공약으로 셔플댄스를 추겠다고 밝혔다.

2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패리얼 팰리스호텔에서 열린 tvN 월화드라마 '결혼의 꼼수'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강혜정, 이규한, 이민우, 김원준, 이영은, 김세정, 박민지, 차화연과 연출을 맡은 이민우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이규한은 '최근 스타들의 공약이 이어지고 있는데 공약을 말해달라'는 질문에 "결혼의 꼼수의 시청률이 3%를 돌파한다면 명동 한복판에서 셔플댄스를 추겠다"고 깜짝 공약을 내걸었다.

이어 이규한은 "강혜정과 함께"라며 강혜정을 당황시켰다. 하지만 강혜정은 제작발표회 후 매체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규한이 제안한 공약(셔플댄스)를 같이 할 생각은 전혀 없다. 나는 몸치다"라고 밝혔다.

극중 이규한은 외모, 집안, 재력, 학벌 등 모든 것을 다 가진 재벌남으로 좋아하는 여자 앞에서는 강한 마초남이지만 속은 누구보다 어린 순정남 이강재 역을 맡아 강혜정과 로맨스를 펼치게 된다.


'결혼의 꼼수'는 결혼엔 관심 없는 모태솔로 커리어우먼 유건희(강혜정 분)와 이강재의 로맨스를 그린 16부작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이다. 개성강한 네 딸들을 결혼시키려는 엄마(차화연 분)와 얼떨결에 딸부자 하숙집에 함께 살게 된 네 남자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첫 방송은 4월 2일 밤 11시이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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